서울 성동구 맛집 '경기집'

경기집 육류,고기요리

마장동소고기.마장동안창살,마장동차돌박이

방문 후기

리뷰

마장동 축산물시장 고기 골목 맛 집 경기 집  불타는 금요일 저녁 모처럼 가족들과 외식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소 고기 제대로 먹고 싶을 때 가끔 갔었던 마장동 축산물시장 고기 골목에 다시 가보기로 했어요.
언제나 이 마장동 축산물시장( 우시장으로도 불리더군요)
그만큼 마장동 축산물시장이 고기가 맛있기로 유명하긴 한 가봐요
경기 집은 마장동 고기 골목 거의 끝부분에 위치를 했더라구요
들어가기 전에 경기 집 앞에서 찍은 마장동 축산물시장 고기 골목 사진이에요
이 고기 골목은 다시 와서 봐도 생각보다 길이가 긴 것 같아요.
 경기 집의 내부 모습이에요 사람들 많죠?
다행히 방금 전 나간 손님이 계셔서 기다리지 않고 착석했네요
구요.

저희는 한우 메뉴 중에서 등심 400g이랑 제비 추리 200g 을 시켰어요.
음식들이 나오니 모처럼의 외식인 만큼 막 기대가 되는 순간이었어요
하는 차돌 박이에요 소 고기를 먹을 때 모듬으로 시키면 제일 먼저 먹는 부위이기도 하거든요 암튼 첫 메뉴부터 기대 안했던 서비스가 나와서 good 차돌 박이와 제비 추리를 굽기 시작하고( 꿀 꺽) 기름장에 차돌 박이를 살짝 찍어서 먹어 보니 역시 진정한 소고기를 먹기 위해 마장동 축산물시장에 오길 잘했구나 싶더군요
가장 큰 등심을 먼저 고기 판에 넣고 양파와 버섯도 올려놓았죠
마장동 고기 골목에 올 때마다 등심은 항상 먹었던 것 같네요
밥에 찌개 국물을 넣고 비벼서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경기 집은 기대 이상으로 맛도 좋았고 직원 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더욱 기분 좋게 나온 것 같아요.
그리고 마장동 축산물시장 고기 골목은 무언가 이 곳만의 운치도 있는 것 같아서 더 끌리는 곳이기도 하네요.
_ 그래서 어제 회사에 저희 이사님이 점심으로 왕십리 옆 동네 마장동으로 소고기를 먹으러 꼬우 꼬우
점심에 와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도 없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