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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봉구 맛집 '스시화'
    맛집 2019. 12. 11. 08:01

    스시화 초밥,롤

    출구 쪽으로 확장 이전한 쌍문동 스시 초밥 쌍문동에서 창동으로 (쌍문역근처)로 이전하였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항상 고객에게 최선을다하는 스시화가 되겠습니다!

    방문 후기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곳

    리뷰

    참치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 아쿠아는 회가 먹구 싶은데.. 회는 배똥똥이가 별루 안좋아하구, 아쿠아는... 참치는 별룬데 .. 고민고민하다가 쌍문역에 있는 스시화에 가기로 결정 이곳에 가면.. 참치 전문이지만, 회랑 초밥도 맛이가 있으니까 믿고 먹을 수 있어용 도착해서...
    몇번 가거나 전화했을때 자리가 없어서 돌아선적이 한두번 아니었는데 얼마전 차 타고 지나가다가 길가에 스시화, 라는 간판을 발견 어?
    쌍문역까지 치과치료 댕기면서 유일하게 좋은 점 딱 하나 쌍문역 스시화를 갈 수 있다는거 아쿠아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초밥, 사시미집이에요
    회코스에서 나오는 두번째접시 참치에용 스시화는 참치전문점이기도 해서, 다른분들은 술한잔에 참치들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스시화의 시그니처 일듯 해요
    내 주변인이라면 or 내 블로그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내 최애 스시 맛집이 ' 스시화 ' 라는건 아마 아실거임 그러던 2016년 12월 어느날, 사장님 카카오톡 대화명에 돌연 ' 12월 26일 마지막 영업일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가 뜬거 까암짝 놀란 나는 사장님에게 톡을 보냈다.
    스시화 내가 세상 좋아하는 우리 동네 단골집 스시화 여기 다닌지 거의 23년쯤 된것 같다
    싶은 분들 이 스시화가 그 스시화 맞고요
    확장이전했을 뿐, 사장님, 직원분들, 메뉴 구성, 맛 다 동일합니당 이전하고도 여전히 일요일은 휴무 헛걸음하지 않으시길 한화 야구팬이신 우리 사장님 이전한 스시화도 여전히 TV는 한화 야구 경기가 틀어져있구요
    가족 세 분이서 운영하시던 스시화에 서빙 알바생, 주방 실장님도 생겨났구요
    스시화가 이렇게나 커졌습니다
    여러분 감동의 눈물쓰 번창하면 증말 좋은 일인건데 한편으로는 이러다가 점점 스시화 먹기 힘들어질까봐 걱정이 앞서던 단골 . .^^.. 자고로 스시화는 바에 앉아 사장님이랑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이거 더 주세요
    저거 더 주세요 하면서 먹는게 제맛인데 스시화는 단골도 많고 바 자리는 특히나 인기많은 자리라 테이블 자리만 있었다.
    등등 흰살 생선들 먼저 궈궈 잠시 다른 곳에 한눈을 팔 뻔 했으나 역시는 역시 역시 스시화만한 곳이 없다..
    얼음을 밑에 깔고 먹으니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스시화는 바 자리가 킹왕짱이니까 자리 난 바 자리로 옮기도록 해 *^^* 자리 옮기고서 받은 추가 회 예에쁘게 접시에 옮겨담고 폭풍흡입 후하후하 스시화는 맛도 맛이지만 단골 베네핏 때문에 포기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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